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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친문 홍영표, 출사표...與 당권 경쟁 돌입 / YTN

2021-04-14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진영 /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, 장성철 /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화되고 있는 당권 레이스 대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. 어떻게 보면 원내대표 경선이 첫 실험대라면 당권 경쟁은 그다음 단계가 되지 않겠습니까? 먼저 출마 일성을 밝힌 홍영표 의원 얘기를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출마 일성을 밝혔기 때문에 홍영표 의원 얘기만 일단 듣게 됐는데 어떻습니까? 영광도 있었지만 책임이라는 대목도 강조했거든요.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제가 저급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홍영표 의원의 출마선언문은 웃겨요. 왜 웃기냐면 저는 책임이 있습니다.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얘기했어요. 책임지려면 저는 불출마하고 백의종군하겠습니다라고 해야 돼요. 책임을 지겠다고 하면서 저렇게 출마하겠다는 것 자체가 저는 기본적으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. 민주당 소속 시장들의 성비위 사건 때문에 보궐선거가 열렸는데. 책임 정치는 우리가 출마를 해서 시민의 뜻을 묻는 게 책임입니다라고 하는 것과 똑같아요. 결국에는 실패하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이것은 홍영표 의원이 원내대표를 하면서 여당의 일방적인 입법 독주를 몸소 아주 실천한 분이에요. 그리고 친문의 핵심이죠. 저런 분이 내가 책임져서 대통령을 끝까지 성공시키겠다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. 무책임한 모습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기에 송영길 의원도 있고 우원식 의원도 앞으로 같이 출마할 예정인데 이 세 분, 어떤 차별화라고 해야 될까요? 어떤 전략을 짤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? <br /> <br />[박진영] <br />글쎄요. 그런데 홍영표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책임 있는 사람도 아닌데요. 그런 측면에서 책임지겠다고 하는 것은 향후의 문제를 책임지겠다, 이런 취지의 발언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. <br /> <br />아까 말씀하신 원내대표 시절의 패트 문제는 속한 정당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그 당시 패트라는 게 4+1이었거든요. 4+1이라는 게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 가려고 한 안철수 대표, 유승민 의원 이런 분들도 포함된 형태로도 진행됐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야권이 무작정적으로 비판할 수 없을 것이다. 왜냐하면 그 내부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책임을 져야 되기 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42235145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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